[이인영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검찰개혁은 이미 시위를 떠난 화살과도 같습니다. 돌이킬 수도 없고 또 방향 바꿀 수도, 속도를 늦출 수도 없습니다. 스폰서 검사 우병우 사태 등 검찰개혁 요구가 등장할 때마다 겉으로는 검찰개혁 요구를 수용하는 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. 그러나 정작 핵심적인 조치는 유보하거나 무력화 시키기 일쑤였습니다. 전관예우나 검찰과 사법기관에 제 식구 감싸기와 같은 기득권 카르텔도 전면 혁파해야합니다. 이번만큼은 반드시 검찰개혁의 끝을 보겠습니다.]
[전희경 / 자유한국당 대변인 : 지금까지 조국은 국민들을 경악게 한 끝없는 비리 의혹이 터져 나올 때마다 시종일관 가족의 일이다, 아내가 해서 모른다, 선친이 해서 모른다며 SNS 정치와 감성팔이로 발뺌해왔습니다. 결국 본인 자신도 검찰의 칼끝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.]
[유승민 / 바른미래당 '변혁' 의원 : 보수 재건에 대한 3가지 원칙이랄까 명제랄까 이거는 정치인 유승민 개인의 생각이었고 변혁 내 의원님들 중에 거기 100% 동의하시는 분도 있고 못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. 변혁 차원에서 동의 구하고 합의하고 그런거는 아니란 점을 분명히 말씀을 드립니다. 오신환 변혁 신임 대표께서 그런 부분도 구성원들의 뜻을 잘 모아서 대처해주시길 바라는 마음뿐입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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